[전체] 선한스타 영웅님이름으로 누적 금액이 1억이 넘는다고 하네요

사진|물고기뮤직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따뜻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가 6월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응원을 넘어선 연대와 나눔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평소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주목받아온 임영웅의 뜻에 팬들이 함께 동참한 이번 행보는 ‘팬덤의 선순환’이라는 긍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선한스타’를 통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598만원에 달한다. 스타의 영향력을 사회적 기여로 확장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팬들의 자발적인 응원과 후원이 모여 이룬 감동의 기록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임영웅 님과 팬들의 꾸준한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6월 16일 생일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정규앨범을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수록곡은 10곡 이상이며 다양한 장르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선한스타 영웅님이름으로 누적 금액이 1억이 넘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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