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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휴게소에 들른 두 사람은 식사를 위해 착석했다. 자리에 앉은 임영웅은 물티슈를 꺼내 식탁을 닦았고, 정동원은 임영웅을 향해 "이런 걸 하면 안 된다"고 장난스럽게 지적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식탁에 뭐가 묻었다"고 말했고, 정동원은 "그러냐. 나는 형이 왕자병인 줄 알았다"고 장난을 쳤다.
정동원의 도발에 임영웅은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무슨 왕자병이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