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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뭐 하고 사냐. 하고 싶은 거 없냐”고 다시 한 번 물었지만 정동원은 “스무 살이 되어야 할 수 있다”며 당장의 재미를 찾기 힘든 상황임을 밝혔다.
임영웅은 그런 후배에게 책 읽기를 권하며 자신 역시 군 복무 시절 처음으로 책을 접하게 됐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지금은 핸드폰이 있어서 뭐라도 할 수 있지만, 그땐 쉴 때 할 게 없어서 책을 읽게 됐다”며 책 읽기가 가사 쓰기와 창작에 큰 도움이 됐음을 강조했다.
이어 “군대 가서 책 몇 권이라도 반드시 읽고 나오라”고 당부한 임영웅은 “나는 거의 매일 카페에 나가 한 시간씩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그 시간 동안 책을 읽든, 핸드폰을 하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며 가사 쓰기 습관을 만들었다. 그런 자기 몰입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진짜로 너무나 좋은 조언인것같아요
고민이 많은 나이대인데 이렇게 옆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면 너무 좋은것같아요 ~ㅎㅎㅎ
둘이 너무나 보기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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