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임영웅, 또 기부…누적액 1억 798만 원

임영웅이 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돕는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12일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참여한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200만 원이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백혈병 환아 가정을 위해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의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798만 원에 이른다. 지금까지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들의 수술비, 항암 치료비, 이식비 등 치료에 직접 쓰여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특히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웅은 오랜 기간 팬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 또 기부…누적액 1억 798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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