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너구리E116831
단수, 폭우 힘들었겠어요. 그래도 표정은 매우 밝아 보여요
섬총각 영웅' 임영웅이 섬에서 위기를 맞이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섬총각 영웅'에서는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매 전쟁 '피케팅' 없이도 1열 직관이 가능한 임영웅의 콘서트가 열린다. 어르신들과 남다른 케미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한 '섬총각' 임영웅이 '섬마을 할매'들을 위한 즉석 콘서트를 여는 것.
할머니들은 VIP 좌석 부럽지 않은 1열 시야에서 노래 선물을 받게 되자 눈에선 무한 하트가 쏟아져 나오고 "설 쇠었다!"는 감탄이 터졌다. 순식간에 섬마을이 공연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한편, 궤도와 임태훈 셰프는 임영웅의 인기에 밀려 쓸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웃픈 상황도 벌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