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한자두T243966
섬총각이 벌써 끝나다니 정말 아쉬워요 편지 감동이에요
궤도 형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태훈이 형은 나를 평범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좋은 친구가 옆에 있는 게 가장 큰 힐링"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임영웅이 스태프에게 남긴 손편지도 화제가 됐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써준 스태프들이 진정한 히어로다. 언젠가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나고 싶다"며 "부녀회장님께서 해주신 태어나서 처음 듣는 표현으로 마무리 하겠다. 끝내 행복해"라고 썼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고향이 그리워질 때 즈음 섬총각이 찾아오겠다"라는 자막과 함께 시즌2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
서로 이 거 찍으면서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ㅜㅜ
넘 감동이네요 ㅜㅜ 궤도형 이러니
그래도 뭔가 시즌2 할 거같아서 기쁩니다.
기대할게요! 섬총각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