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장은 최용민의 범행 현장이 담긴 녹음파일을 들고 그의 부친, 4선 시의원 선거를 앞둔 최웅식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최웅식은 돈 때문에 협박하러 온 날파리 취급을 하며 신사장을 내쫓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