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웃지 못하는 신사장 ​

웃지 못하는 신사장  ​

 

목표했던 바를 이뤘음에도 신사장은 웃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오늘이 바로 아들의 기일이자 생일 이틀 전이기 때문이죠.

"15년 전 오늘 준이의 시간은 넘췄어

나도 그렇고.

너도 그래야 할거야.

앞으로도 평생을 그렇게 살아.

만약 먼지만큼이라도 네 상태가 나아진다면

내가 반드시 죽일테니까"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A126364
    신사장의 심정 공감되었습니다. 그 고통 이해도 되었구요. 
  • 프로필 이미지
    다정한코코넛D129058
    이장면 마음이 아팠어요
    신사장 마음 조금 이해가 가네요
  • 프로필 이미지
    사냥꾼같은수선화Q1499973
    신사장 마음에 진짜 깊은 슬픔 느껴졌어요. 목표 이뤄도 기일이면 더 힘들 듯.
    
  • 프로필 이미지
    자유로운독수리Z126807
    사진 속 신사장님의 모습에서 깊은 슬픔이 느집니다. 아들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신사장님께서 슬픔을 잘 이겨내시고, 준이 님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며 앞으로 나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