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팬 많은 스타 얘기하는것 부담스럽다고 하지요. 전종혁님 말 충분히 이해되어요
MC 박철규는 전종혁에게 "얼마 전 임영웅 씨와 같이 '불후의 명곡' 나왔지 않나. 그때도 미담을 소개했는데 뒤풀이에서도 미담이 있었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전종혁은 "임영웅 씨가 제가 몸담고 있는 조기축구회 구단주로 있다. 축구로 인연이 있는데 임영웅 씨 얘기를 어디 가서 한다는 게 조심스럽다. 옆에 있으면 사람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나 안 보고 있어도 다 챙겨주시더라"고 답하면서도 "임영웅 형님과 인연보다는 오늘 상금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