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늑대H121906
첫 감독 데뷔전 했군요. 영웅님 실물볼껄 아쉬워요.
뭉찬4,임영웅 첫 감독 데뷔 다들 보셨나요?
4대 0 으로 승리를 확신했는데 패배로 끝이나서 너무 아쉬웠어요.
뭉찬 시리즈중 총 3번의 대결끝에 전적1승 2패에 최근 경기는 4:0으로 대승을 거뒀던 영웅님이죠.
리턴즈FC의 구단주이자 아마추어리그의 창설까지 하며 평소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줬었죠.
뭉찬4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운 영웅님
이번엔 선수 대신 KA리그 연합팀의 사령탑으로 나서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죠~^^
일주일 전부터 직접 감독으로 선수들을 코치하며 당찬 포부도 밝혔어요.
경기전 감독석에 앉은 영웅님 너무 멋있었어요.
상대팀 이동국 감독의 전술을 세세히 파악해 필승 전략을 세웠죠.
지나간 상황에 아쉬워하지말고 항의도 하지말라며 항의 같은건 밖에서 우리가 하겠다는 리더다운 든든한 카리스마도 보여주었어요.
후반전 경기 종료가 5분이 채 남지않았을때 판타지 연합의 류은규가 극장골을 터트리며 결국 영웅님의 첫 감독 경기는 1:0패배로 마무리 되었죠.
감독데뷔전에 아쉽게 패배를 맛본 임영웅은 본인의 아쉬운 감정은 뒤로하고 주저앉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수고 했다고 위롯를 해주었어요.
승패의 결과를 떠나 축구에 진심인 모습이 보여서 더 좋은 인상을 남긴 경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