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다람쥐A195030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와서 넘 좋아요 더 대박나길 응원합니다
우리 인생이 길지가 않아요. 언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흐르죠. 그래서 오늘 하루를 잘 살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서로 미워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가장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
가수 임영웅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넉넉한 음악 보따리를 들고 '영웅시대'(팬덤명) 곁으로 돌아왔다.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이전보다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펼쳐내며 가을에 잘 어울리는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18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에서 "2023년 이후로 약 2년 만의 투어인데, 정겨운 분위기가 참 좋다"며 "'임영웅 리사이틀' 이후 약 10개월 만의 공연인데, 무대에서 정말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