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다람쥐A195030
임영웅 감독 데뷔전 저도 봤어요 리더십이 감동이었어요
역시 임영웅이었다. 가수 임영웅의 축구 감독 데뷔전이 화제를 모으며 ‘뭉쳐야 찬다4’ 시청률을 견인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27회에서는 국민 가수 임영웅의 축구 감독 데뷔전이 펼쳐졌다. 첫 경기에서 1:0으로 패했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준 뜨거운 축구 열정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임영웅 효과가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방송은 유료방송 가구 수도권 기준 3.9% 시청률을 기록, 종편·케이블을 포함한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축계 양대 산맥인 ‘판타지리그’와 ‘KA리그’ 연합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번 출연으로 ‘뭉찬’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운 임영웅은 선수 대신 ‘KA리그 연합팀’의 사령탑으로 나서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