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현은 자꾸만 윤진경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네요 이 둘의 로맨스가 펼쳐지려나 봄? 자신은 말 한마디 대꾸하지 못하는 이성우에게, 윤진경이 막 대해주니까 나름 통쾌하겠지요? 다행히 윤진경 역시 김우주에 대한 그녀의 짝사랑이 길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