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백합M242374
이찬원님 센스입니다.이렇게 또 영웅님의 부각시켜주시네요
이찬원이 임영웅의 노래로 ‘드라큘라’ 관련 퀴즈를 내며 웃음을 안긴다.
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이찬원이 “이제 나만 믿어요~”라면서 노래 퀴즈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장도연은 “임영웅 씨?”라면서 단번에 알아차렸고, 이찬원은 “거기서 임 씨를 빼라”고 정답을 외쳤다.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정성호는 “아, 내가 맞힐 수 있었는데…”라면서 아쉬운 기색을 내비쳤다.
이찬원이 ‘영웅’으로 소개한 인물은 바로 500여년 전 루마니아 왈라키아 공국의 군주 ‘블라드3세’였다.
‘드라큘라’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사람을 긴 나무 꼬챙이에 꿰어 들판에 전시하는 잔혹성으로 공포를 자아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루마니아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며 많은 사랑을 보내고 있다. ‘블라드3세’에 관해 극명하게 갈린 평가에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