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사랑은 늘 도망가 노래가 최애곡이군요. 이 노래 참 좋지요
들을 때마다 같은 곡인데도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고, 가사 한 줄 한 줄이 조용히 마음에 닿는 느낌이 있어서요.
어떤 날엔 위로처럼, 어떤 날엔 추억처럼 다가와서 늘 플레이리스트 맨 위에 있습니다.
영웅님의 노래는 단순히 잘 부른다는 걸 넘어서,
진심이 담긴 전달력이 있어서 듣는 사람의 감정을 그대로 건드리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같은 곡을 들어도 매번 새로운 감정이 생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