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겨울 데운 임영웅 팬들, 노원 요양시설에 300만원 전달

임영웅 팬들의 온기가 노원에 번졌다.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12월 5일 중증발달장애인 요양시설 동천일리하우스를 찾아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에 다시 한 번 온기를 채웠다.

 

서울 동북부영웅시대와 동천일리하우스의 인연은 2023년 노원교육복지재단이 주관한 김장 행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함께 김장을 담그며 자연스럽게 이어진 관계는 바자회 참여, 연말 후원으로 확장돼 왔다. 팬클럽은 2024년 바자회에서 음식 코너를 맡아 직접 준비한 메뉴를 판매하며 봉사에 동참했고, 연말에는 100만원을 보태며 시설을 응원했다.

 

동천일리하우스는 현재 35명의 중증 장애인이 생활하는 전문 요양시설이다.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12월 한 달 동안 거주인의 난방비로 사용된다. 지윤경 과장은 “난방 온도를 1도 더 올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겨울 데운 임영웅 팬들, 노원 요양시설에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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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기적적인자몽Q116955
    선한영향력 느껴져요. 팬들 정말 대단해요
  • 근면한나팔꽃X216287
    훈훈합니다
    그가수에 그팬이에요
  • 자랑스러운사슴L127816
    영웅시대 분들이 좋은 일에 동참하셨네요. 훈훈한 소식에 마음이 따스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