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적인자몽Q116955
멜론에선 BTS 134억 스트리밍 추격하는군요. 대단한것 같아요
임영웅이 스포티파이와 멜론을 동시에 달리며 K팝 음원 지형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
글로벌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 연말 결산 랩드에 따르면, 임영웅은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 2위에 올랐다. 1위는 지민, 3위 진, 4위 정국, 5위 플레이브가 차지해 BTS 멤버들과 신흥 보이그룹 사이에서 임영웅의 존재가 또렷하게 자리 잡은 모양새다.
플랫폼을 바꿔도 흐름은 그대로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임영웅은 12월 초 기준 누적 스트리밍 129억 회를 돌파했다. 멜론이 집계 중인 방탄소년단의 누적 134억 회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면서, 업계에선 “추월은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