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올때 따뜻한 근황을 전해줘서 고맙네요
서울에 하얀 첫눈이 내리던 날, 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훈훈한 겨울 인사를 건넸습니다. 지난 4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영웅은 반려견 ‘시월이’와 함께 눈 덮인 거리를 산책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었습니다. 화려한 무대 의상이 아닌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이었음에도 숨겨지지 않는 우월한 비율과 훈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그가 직접 만든 귀여운 눈사람 사진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일상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눈길 안전 운전하세요"라는 세심한 당부의 메시지를 덧붙였습니다. 자칫 미끄러울 수 있는 겨울 도로 위 팬들의 안전까지 걱정하는 그의 다정한 마음씀씀이가 돋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임영웅의 따뜻한 감성은 무대 위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과 호흡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광주 공연(19~21일)까지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2026년 1월에는 대전(2~4일)과 서울 추가 공연(16~18일), 2월에는 부산(6~8일)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매 도시마다 전석 매진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며 식지 않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방송과 시상식에서도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입니다. 최근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남다른 축구 실력과 예능감을 뽐내 화제를 모았으며, ‘2025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서는 이준호, 스트레이 키즈, 김혜윤 등 쟁쟁한 스타들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부터 화려한 무대 위 영광의 순간까지, 2025년 겨울도 임영웅의 시간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