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들으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따뜻한 감성이에요. 기교를 앞세우기보다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느낌이라 마음이 편해져요. 특히 라이브에서 그 매력이 더 잘 드러나서 한 소절 한 소절이 더 깊게 와요. 그래서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가 제일 빛나고, 믿고 듣게 되는 가수라고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