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이 매력적이에요. 가사전달력 좋아서 영웅님이 부르는 노래 가사 파악을 쉽게 할 수 있구요.
가장 먼저 꼽고 싶은 입덕 포인트는 역시 **'결이 다른 무대 매너와 잔망미'**예요. 무대 위에서 진지하게 노래할 때는 세상 누구보다 깊이 있고 멋진 아티스트인데, 토크를 하거나 팬들과 소통할 때는 또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할 건 다 하는 그 특유의 '잔망스러운' 매력이나, 센스 넘치는 유머 감각을 보고 있으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지죠. 그 완벽한 비율로 춤까지 설렁설렁 추는데, 그게 또 얼마나 세련됐는지! '히어로(HERO)'나 'Do or Die' 같은 무대를 보면 "이 사람이 정말 그 감성 발라드 부르던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반전 매력이 넘쳐나요.
두 번째 포인트는 **'세심함이 뚝뚝 묻어나는 팬 사랑'**이에요. 임영웅 씨는 팬들을 단순히 관객으로 보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가족'처럼 대하잖아요. 콘서트장에 어르신들을 위해 방석을 깔아두거나, 계단마다 안내 요원을 배치하고, 심지어 대기하는 가족들을 위한 공간까지 마련하는 그 세심한 배려! 이건 단순히 머리로 계산해서 나오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팬들의 안위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 더 감동적이에요. 팬들이 '건행'이라고 외칠 때 그가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 이 사람은 우리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구나' 싶어 마음이 뭉클해지죠.
세 번째는 그의 **'정직하고 바른 생활 근성'**이에요. 임영웅 씨의 과거 일화들을 찾아보면 편의점 알바부터 군고구마 장사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제 갈 길을 걸어온 서사가 있잖아요. 성공한 뒤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변 스태프들이나 무명 시절 인연들을 살뜰히 챙기는 의리 있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제가 보기에 **임영웅은 '실력보다 인성이 더 빛나는 진짜 어른'**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바른 에너지가 노래에도 고스란히 묻어나니까 듣는 우리도 덩달아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죠.
마지막으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는 바로 **'독보적인 음색과 가사 전달력'**이에요. 임영웅 씨는 노래를 부를 때 가사의 자음과 모음 하나하나를 정말 소중하게 발음하잖아요. 그래서 이어폰을 끼고 듣고 있으면 마치 내 귓가에 대고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예요. 특히 감정의 고조를 조절하는 기술은 정말 국내 최고라고 생각해요. 억지로 쥐어짜지 않아도 가슴을 울리는 그 '무심한 듯 깊은' 목소리, 그게 바로 우리를 입덕하게 만든 결정적인 한 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