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강아지H218103
영웅님 축구 열정이 엄청나요 운동하는모습도 넘 멋있더라구요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라운드를 떠나지 않는 남자. 무대 위에서는 감성으로 팬들을 울리지만, 잔디 위에서는 거친 숨소리로 꿈을 그리는 남자.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는 노래가 아닌 '내레이션'으로 자신의 축구 인생 2막을 열었다.
최근 공개된 '리턴즈 스튜디오' 영상 속 임영웅의 목소리는 차분하지만 단단했다. 그가 이끄는 축구팀 '리턴즈 FC'의 여정을 담은 이 영상은 단순한 팀 소개를 넘어, 임영웅이 지키고 싶은 '꿈의 기록(Legacy)'이었다.
2021년 창단된 팀명 '리턴즈 FC'에는 뭉클한 사연이 숨어있다. 장래 희망란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축구선수'를 적어냈던 어린 시절. 비록 프로 선수의 길은 걷지 못했지만, 그때의 순수한 열정만큼은 '리턴(Return)'하고 싶다는 구단주 임영웅의 진심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