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에피소드가 있었군요
2019년 전북 익산시 거기에서도 '함열읍'이란 작은 읍내에서 읍민의 날 행사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읍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KCN가요열전이란 프로그램 녹화를 하는데 함열읍민분들이 나와서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뽑내는 노는 지역노래자랑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근데 그때 초청가수로 아직 인지도가 약했던 임영웅 가수님이 나와주셨습니다ㅠㅠ
사실 임영웅 가수님이 당시 미스터트롯1 나오기 전이라서 네임드급 가수가 아니였고 진짜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가수였습니다.
당시 제 입장에선 차라리 비인기 걸그룹이나 나와서 실물 영접이나 했으면 했던 저여서 아직 무명가수였던 임영웅 가수님의 등장이 살짝 아쉬웠습니다만..
그래도 그때 보여주신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활동 당시 진짜 인상이 깊었습니다. 노래도 잘하고, 앞에 아주머니팬들 까물어치는 애교댄스까지 무대매너도 합격이었습니다.
아직 무명이나 다를바 없던 신인가수의 무대였지만 임영웅 가수님의 첫 만남은 진짜 강렬했습니다.
이미테이션 가수가 많던 트로트음반시장에서 이름도 인지도때문에 동방신기 영웅재중 따라한거 아닌가 의심했던 생각이ㅋㅋ
하지만
나중에 미스터트롯1이 방영되고
익숙한 얼굴이 브라운관에 나왔는데 그게 바로 우리형 임영웅 가수님!!
진짜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이런 느낌이었고
함열 읍민의 날 행사때
바로 그때 임영웅 가수님 무대가 생각났습니다.
진짜 떡잎부터 될성싶은 실력이었는데 인기프로그램 출현을 통해 입소문이 났던거같습니다.
실력 하나만큼은 진짜 무명일때부터 남자인 저도 인정!
지금은 보고 싶어도 임영웅 가수님의 출연료가 폭등해 다시는 지역축제에서 보기 힘들걸 압니다.
그래도 그때의 에피소드가 임영웅 가수님을 볼때마다 새록새록 납니다.
어머니와 저도 팬이고 콘서트에서라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임영웅 가수님의 팬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