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야기방] 오늘 있었던 따끈따끈한 이야기

오늘 있었던 따끈따끈한 이야기에요 ㅋㅋ

몸이 좀 안좋아서 한의원에 다녀왔거든요..

접수하고 멍하니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할머님 벨소리가 "사랑은 늘 도망가~" 이러는거에요 ㅋㅋ

너무 반갑더라구요..! 밖에서 영웅님 노래 나오거나 들리면

왜이렇게 반가운걸까요 ㅋㅋㅋ 영웅님 팬인거 말하고 싶고 막그랬어요 ㅋ

아파서 쭈굴쭈굴... 기분이 다운됐었는데

갑자기 들려온 영웅님 벨소리에 갑자기 기분이 좋더라구요!

참~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영웅님 노래에 오늘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