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임영웅, 아이콘 매치보다 뜨거웠던 하나은행 자선축구 대회

하나은행 자선축구 대회는 영웅시대에게 설레는 가을 소풍이었고 가슴 뛰는 축제였죠 ㅎㅎ

 자선 축구가 성사가 되고 운동장에서 빅 매치가 이뤄지기까지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과 진정성이 빛을 발한 멋진 경기였습니다

경기장에는 가을 소풍을 즐기며 행복한 힐링을 하러 온 영웅시대들로 가득 찼고 바로 차에서 내려서 선수 대기실로 이동했는데 선수 대기실에는 임영웅님이 쿠팡플레이와 인터뷰를 하며 "원희형을 수비적으로, 원희형을 일단 수비형 미드필더에 고정시켜 놓고 절대 못 올라오게"라며 말을 하다가 조원희를 보자 "어유 계셨어요? 들으셨어요? 아유 나가신 줄 알았습니다"라며 환하게 웃었죠 ㅋㅋ

임영웅님은 "이게 더 떨리는 거 같애"라며 살짝 긴장한 듯 가슴을 쓸어내리자 옆에 있던 도와와 선생님은 임영웅의 긴강감이 믿기지 않는 듯 웃음으로 답했는데 영웅님이 엄청 긴장하신듯한 모습이였어요

경기는 4대 3으로 팀 기성용이 승리를 가져갔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해준 고마운 팀원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임영웅님의 구령에 맞춰 "팀히어로"라고 외치며 마무리를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