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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님 너무 좋아하는데요
동원군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서 반했어요
정말 아빠같이 삼촌같이 친구같이 세심하게 동원군을 챙기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다정하고 멋지던지요
둘의 모습을 보고있으면 훈훈해지고 귀엽고 그렇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민호님에게 푹 빠졌습니다
어린 아들과 젊은 아빠같지 않나요 둘이 너무 귀여워요
다른분들의 입덕계기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