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의리의 사나이 장민호님!

요즘 신승태님, 강문경님, 김용빈님이 많이 유명해지셨잖아요.

내공만큼은 다들 짱이신 분들인데 무명으로 오래 있으신 진국인 분들이죠.

그분들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장민호'님이 생각나더라구요.

몇년 전 그러니, 코로나 시기였던 것 같아요.

미스터트롯 후에 다른 무대에서 '금잔디 가수님'을 단짝이라 하시며 불렀던 당시였는데요.

 

의리의 사나이 장민호님!

두 분이서 힘든 무명이었을 때부터 서로 도와가며 잘 지내셨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장민호님은 본인이 무명이었을 때도 더 어린 후배 가수들에게도 아낌없이 베푼 일화들이 많으시죠.

정말 마음만큼은 하해와 같았다 생각합니다.

내가 힘든데 남이 사실 보일까요. 그런데도 동생들 챙겨준 미담 들으면 참 사람이 선하시구나 싶더라구요.

그러니, 이렇게 좋은 일도 일어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물론, 준비되어진 자에게 기회가 오니,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으셨겠죠.

 

문득, 예전 장민호님 영상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열심히 산 보람이 있구나 느껴지는 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의리의 사나이 장민호님!

 

지금은 힘들지만, 

그 힘든 것이 또 지나가리라 생각하며 우리 잘 이 시기 헤쳐나가봐요.

오늘도 다들 고생하셨구요.

내일도 좋은 날들 되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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