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기존 중장년 남성층에 집중된 전통주 이용층을 넓히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주류의 인기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장민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명으로서 한국 술의 해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세븐일레븐이 장민호와 협업해 선보이는 호소주는 여주 쌀 증류 원액과 복분자주를 혼합한 신개념 '복분자 소주'다.
장민호가 원료 선택부터 맛 테스트, 디자인 개발, 홍보 전개 등 제작 전반의 과정에 참여했다. 여주 복분자 원액이 함유돼 있으며 알코올 도수 16도로 전통주 입문자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외국인 고객층에게 기념품으로도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디자인에 신경 썼다. 호소주 라벨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 중인 단호흉배를 모티브로 해 한국적이고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