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자가 얘기도 대단했지만 그보다 사우나에 진심인 모습이 반려견 테디랑 찜질방 가서 같이 다이어트하겠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진짜 웃기면서도 귀엽더라고요 특히 일주일에 세 번은 꼭 간다는 말이 진짜 찐 사우나 러버 같았어요 어릴 때부터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까지 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게 참 성숙하단 생각 들었어요 인테리어 얘기하면서 사춘기 때 상남자처럼 보이려 했다고 웃는 부분도 진심 귀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