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태백 산나물 축제장에서 민트색 슈트를 장착한 조명섭 가수님을 뵈었네요. 청정한 자연 속에서 가수님이 자연이고 자연이 가수님이었어요. 아름답고 경이로움 그 자체였어요. 청량하고 감성 깊은 노래에 진한 감동의 물결이 흘러넘친 힐링의 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