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내가수 진해성

트롯트는 관심도 없고 발라드만 좋아했고

노래는 좋아했지만 가수나 연예인은 관심도 없었고 누구누구 괜찮더라 그런적은 있었지만 그이상인적은 없었던 1인입니다 약속도 없고 심심했던 어느 주말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올해초였고 집에서 리모콘과 놀고 있다가 미스터트롯2 재방송을 보게되었어요

오빠아직살아있다 라는 곡을 부르고 있었는데 그중 진해성가수님이 눈에 들어왔어요 춤을 못추는것 같았는데 열심히 추고계셨고 그장면중 모두가 가려준 뒤에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계신 모습에 너무 귀여워서 살짝 관심이 생겼어요 진해성 가수님의 팬이라면 다들 기억하실 거예요 유튜브를 뒤적거리며 진해성 가수님을 검색해서 노래도 들어보고 인터뷰영상도 찾아보고 점점더 빠져들고 있었어요 가수님의 노래를 듣는데 이상하게 가슴이 울컥하고 눈물이 날때도 있고 트롯트라는 장르가 좋아지고 있더라구요 40년인생 살며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었어요 노래들으며 울어본적도 감동받은적도 없었던 내가 가수님 노래를 들으며 눈물흘리고 운전할때 음악을 틀어놓으면 정신없다고 싫어했던 내가 하루종일 진해성 가수님의 노래를 듣고있는거예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마음이 더 커져갔어요 미스터트롯2에서는 결국 3등을 하셨고 전국콘서트가 시작되었는데 가수님 생일에 콘서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콘서트는 가본적도 없던 제가 그것도 혼자서 콘서트에 갔어요

진해성 팬이라는 이유 하나로 팬분들도 반겨주시더라구요 혼자갔지만 혼자가 아닌느낌 콘서트 즐기고 팬미팅을 했는데 멀리서 부터 걸어오시는 진짜 빛이났어요

큰키에 귀여우면서 잘생긴 얼굴 정감있는 말투 겸손하고 친절함에 그날 이후로 더욱 빠져버렸어요 한번만 보고 싶었는데 한번보고나니 또 보고싶더라구요

참다참다 청주콘서트도 예매했어요

청주콘서트에서 두번째만남 그후로도 몇번의 콘서트를 더 갔고 요즘은 가수님 행사보러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빠요

그렇게 많이 만났는데 아직 악수도 한번못해봤는데 다음번에 만나는 날에는 꼭 악수한번 해보고 싶어요

요즘은 진해성 가수님 신곡 발라드 사랑에게 들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매력이 너무 많아 볼때마다 새롭고 지루할틈없는 가수님 이제는 내하루의 일상이되어버린 진해성 가수님 

항상 꽃길만 걸으시길 국민가수가 되는 그날까지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