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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진해성님의 무명시절 에피소드~

https://community.fanmaum.com/038/51837036

 

23년 11월에 방송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진해성님의 무명시절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진해성님은 ‘트롯 전국체전’에서 1등을 했음에도 ‘미스터트롯2’에 도전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습니다. 

진해성님은 

“제가 트로트만 고집하고 트로트만 부르다 보니까 어느 정도 도전이 필요하겠다 싶더라”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트로트 오디션 우승 뒤, 재도전 무섭지 않았냐는 질문에 진해성은 

“저도 사람인지라 고민을 많이 했다. 말리는 사람도 있었다. 

‘네가 만약에 예선에서 탈락하면 1등 타이틀 사라질 건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진해성은 고민 끝에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가만히 있으면 그 자리에 계속 안주하는 느낌이 들어서 부딪혀 봐야 무슨 일이 생기지 않나. 제 인생은 제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거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해도 제 의지로 팬 분들만 바라보고 (도전을) 선택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진해성은 무명 시절 버스킹 장소였던 홍대를 찾았다. 

그는 “그때 당시엔 트로트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없었다. 방송도 없고 무대도 없다 보니 거리에 나와서 노래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자신이 트로트 버스킹의 창시자라고 밝혔다고ㅋㅋㅋ

 

그러면서 

“길에서 노래하는데 취객이 마이크를 뺏으면서 시끄럽다고 하더라. 

그러면 마이크 비싸게 주고 산 거라 부서지면 안 된다고 애걸복걸했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ㅋ

(진짜 웃으면 안되는데... 웃프네요ㅋㅋ)

 

트로트 가수의 길을 후회한 적 없냐고 묻자 진해성님은 

“중간중간 그만할까 생각도 했었다. 팬분들이 점점 모이다 보니 가수를 포기하면 안 되겠더라”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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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뛰어난하마G11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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