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참새R1590926
우직하게 멋지게 자신의 길을 걷네요
어느 덧 데뷔한 지도 몇년이 지났네요.
수호군이 그 당시만 해도 참 어렸는데 말이죠.
처음에는 노래는 잘하지만, 무언가 필이 박히지 않는 그런 느낌의 가수였죠. 저에게는 말이죠.
그런데 점점 많은 무대들을 보면서 아! 이 청년은 참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인이 잘하는 국악보다 다른 것을 시도하려는 경우도 많았고, 외적인 스타일링도 변하려고 노력했고 말이죠.
이번 2025 한일가왕전에서 '창귀' 무대를 보면서
자신이 잘하는 것에 '한 스푼' 더 얹은 멋진 무대를 하는 것을 보고,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발전하는 가수'라는 생각이 더 확실히 들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오랫동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멋진 우리 가수님.
앞으로도 좋은 무대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랄께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