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선 150년 산 구수한 트롯천재로 카리스마 짱짱~~ 노래가 끝나면 스물두살의 미청년으로 돌아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 뿜뿜 발사 팬들앞에선 천진난만 팬바보가 되어버리는 영원한 밀크보이 '수방사 사랑해요' 연신 외치는 모든 수방사들의 애인 최수호!!! 참 바르고 인성좋은 내가수님 평생 응원할께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