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C116769
추혁진님 마음 아픈 추억이 있군요. 그 여자분 누구인지, 보는눈이 좀 없네요
추혁진 님이 과거 사랑을 떠올리면서
"20대 초반에 만났던 친구가 있었다. 같이 있을 때
핸드폰을 많이 보더라. 결눈질로 봤더니
'아빠'라고 저장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프로필 사진이 다른 또 다른 아빠가
있더라ㅋ"고 말해 흥미진진하게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아빠'라고 저장해놓은 사람이 진짜 남자친구였고
추혁진 님은 세컨드였던 거...
추혁진 님은
"그런데 더 마음이 아팠던 건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저를 좋아해주셨는데
자신의 딸이 양다리인걸 알고 계셨더라...
그 경험 덕에 이성적 판단력이 생겼다.
큰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자
이를 들은 탁재훈mc님은
"스승의 날에 전화 한번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ㅋㅋ
얼마나 매력적인 여성분이길래
추혁진님을 복도 많게 세컨으로 두신건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