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야기방] 전북특별자치도 100일 기념행사를 찾아준 민호 왕자님!

'전라북도'가 오랜 기간 써오던 이름을 반납하고,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지 100일이 지나고

그걸 축하하기 위해 황민호 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왔습니다.

반가워요~~

짝짝짝!

 

 

미스터트롯2에서 10살밖에 안되었지만 인생 2회차 같은 풍부한 감정선으로 

노래로써 많은 분들을 감동시키는 황민우군ㅋ

 

그 날고 기는 트롯신동부터 현역 프로 가수들까지 다 나오는 미스터트롯2 예선전에서 '선'을 기록할정도로 

경연에서 멋진 무대 퍼포먼스와 시원시원한 고음을 보여줘서

성인 참가자도 가뿐히 이기고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서 정말 놀랐는데요ㅎㅎ

 

사실 친형인 황민우군보다 늦둥이 동생 황민호군을 더욱 응원하고 좋아했는데 이렇게 황민호군 단독으로

이번 행사에 초대되어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로 친형인 황민우군의 형광팬이라고 하네요. 

'형의 광적인 팬'이고 터울이 많이 나는 형과 우애가 돈독하다고)

 

진또배기 무대와 함께

미운사내를 부르며 장구공연도 같이 하는데

진짜 '리틀 박서진' 이란 타이틀을 줘도 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음정이나 박자 틀리는 거 없이 

무결점 무대를 보여주네요^^

(박서진 님은 좀 긴장하셔야겠어요ㅎㅎ)

 

귀염뽀짝한 외모와는 다르게

전라북도에 와서 그런지 지역 맞춤 구수한 사투리 행사멘트로 

기념행사에 찾아오신 많은 관계자분들을

들어다 놨다 했던거 같아요.

끼는 형님인 리틀 싸이 황민우군 못하지 않은거 같아요^^

 

너무 귀엽고 공연도 재밌게해서 민호군 공연이 끝나서 아쉬웠는데

다행히도 김연자 님과 함께 합동공연까지 해줘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랠수가 있었네요.

황민호군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진짜 멋진 가수되어주길 바래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때도 와서 공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