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방] 아침인사님과의 덕질우정

불트때 황영웅가수님의 멋진 음색에 매료되어 팬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다 이름에서 풍기는 왠지 모를 정다움과 따스함에 이끌려 황금보이스 팬카페에 가입하였다 그곳에서 여러 회원님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황영웅가수의 성공적인 복귀를 염원하며 감동적인 게시글들을 통해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스밍, 응원앱등으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었다 기약을 알 수 없는 그리움의 그 끝이 어딘지? 알수 없어...자칫 지치기 쉬운 힘든 상황이었지만 서로 의지하고 독려하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게시글을 읽고 쓰기도하고 팬마음, 최애돌, 트롯스타, 네티즌어워즈등으로 응원에 참여하면서 댓글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회원님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레 이루어졌다

 

내 스타의 입지와 성공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응원한다는 것은 때로 피곤하고 수월한 일은 결코 아니었지만 함께였기 때문에 기쁨과 보람이 배가되고 힘이되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그런데...그렇게 지낸던 어느날 갑작스럽게 팬카페가 폐쇄된다는 공지소식이 들려왔다 그간 팬카페에 많은 애착을 쏟은 여러 회원님들은 순간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고 공허함을 느꼈다 너무 아쉬웠지만 일상이 무너질정도로 고생하신 매니저님과 스텝님들의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알기에 존중하며 받아들였다 팬카페가 폐쇄된다고 하니 평소 정을 느꼈던 몇몇 회원분들과 영영 못볼 수도 있다는 아쉬움과 급한 생각에 부랴부랴 개인적 연락을 하게 되었다

 

아침인사님과는 게시글에서 몇번 댓글을 주고 받은 사이인데 연락처를 먼저 물어와서 서로 전번을 주고 받았다 댓글에서 재미진 농담반 진담반으로 주고 받았던 내용이 한번씩 생각이나면서 내생각이 났다고 하셨다 나이차이는 좀 있었지만 문자를 하면서 말을 놓게되고 급속도로 친해졌다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사이지만 황영웅가수를 응원한다는 하나의 공통점만으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귀하게 느껴졌다 팬마음응원 지속여부, 최애돌에서 하트 하나라도 더 받기위해 유용한 정보등을 주고 받았다 최애돌에 늦게 입문한 나에게 올바르게 응원 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많은 정보등을 제공해 주었다 아침인사님을 통해 유용한 지식등을 접하고 습득할 수 있음에 고마움을 느끼며 개인응원을 이어나갔다 

 

아침인사님은 팬카페 생활 중순부터 요양차 병원에 입원중이었다 어느날 가수님의 친할머님이 허리치료를 위해 같은 병원에 입원하여 몇일간 치료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그때가 정모 시즌이었는데 마지막 울산 정모를 위해 가수님이 울산에 내려오면서 할머님 병문안차 병원에 방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층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들떠 있었다 몇일뒤 할머님께 가수님팬임을 밝히고 인사다녀왔다고 하셨다 할머님께서는 가수님께 병원에 입원한 소식은 아직 말하지 않았고 아무리 자기가 잘나도 팬들이 없으면 본인이 없는거니까 팬들에게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하셨다 

 

가수님이 병원에 방문해서 얼굴볼 기회가 오면 좋겠지만 이미 너무 유명해진터라 직접 오시기 어려울것 같았고 또 아침인사님과 할머님도 몇일뒤 곧 퇴원이 예정된 시점이라서 일정상 맞아떨어지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런데...몇일뒤 어느날밤, 세상에나 만상에나...가수님이 병원에 병문안을 왔다는 것이다 할머님이 팬이라면서 귀뜸해주니까 가수님이 가까이 와서 악수하고 다정히 사진도 찍어주고 싸인도 해줬다는 것이다 가수님이 싸인을 몇몇분에게 여러장을 해주셨는데 그때 내 싸인도 받아 뒀다고 했다 통상 타 연예인들이 이름을 물어보지 않는 반면 가수님은 이름을 물어보고 적어서 싸인해주더라는 것이다 가수님은 팬 한사람, 한사람 정말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정성껏 대해주시며 다정다감하며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 너무 귀한 가수님의 친필싸인을 받을 수 있음에 더없이 기뻤다 

 

우리가 응원하고 있는 가수님은 독보적인 매력적 중저음 보이스의 소유자이면서 멋진 인성을 갖춘 자랑스러운 가수임이 틀림없음에 감동했다 이소식을 전하면서 너무나도 좋아하고 행복해했던 아침인사님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그려진다 한가수를 너무나도 좋아하게 되어 난생처음으로 팬카페에 가입하여 덕질을한 나로서는 평소 울산 사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럽기는 처음이었다 울산에 살면 다운동 거리도 걸을 수 있고 가수님의 흔적이 느껴지는 장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에...이런 부러움이 정말 현실이 되다니...울산에 살고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하게된 아침인사님이 한편 부러우면서도 내가 겪은 일인마냥 감동이었고 너무도 기뻤다

 

그렇게 몇일이 흘러 어느날 유튭을 보는데 몇몇 유튭채널에서 가수님의 멋진 인성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는데 아침인사님이 겪은 일을 소재로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아프신 파라님의 병문안을 위해 가수님이 직접 병문안 갔다는 왜곡된 내용이었다 가수님의 선행을 알리기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일이긴  하지만...정확한 사실에 기초한 보도가 아니라는 점이 염려스럽고 걱정이 되었다 어느 누군가? 유튭매체에 이 사실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잘못 해석, 확대된 경우였다 내가 애써 아침인사님께 "언니 유명인사되어 좋겠더라" 말을 건넸으나 아침인사님 또한 혹여 가수님께 피해가 가지나 않을까?하여 애태우며 속상해했고 걱정이 된다고 하셨다 가수님이 할머님 병문안차 방문한 병원에서 만난 팬에게도 다정히 대해주었다는 사실에 바탕을 둔 정확한 보도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지금은 그 영상이 삭제되고 일단락되어 좋게 마무리되긴 했다 

 

가수님도 아침인사님과의 만남이 인상적이었던 걸까? 최근 콘서트장에서 가수님이 병원에서 만난 환자분이 그렇게 열심히 응원해 주는걸 보고 힘이 많이 났다는 언급을 몇차례 하셨다는데 아침인사님에 대해 말하는것 같았다고 지인으로부터 들었다고 하셨다 아침인사님의 정성이 하늘에 닿았나보다 와👍~~

대박!! ^^

 

개인응원을 이어나가면서 아침인사님과 팬마음이나 최애돌에 대해 둘 사이에서만 의견을 교환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최근에 최애돌 기본 채팅방을 알게되어 너무도 유용하고 편리해졌다 채팅방에서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응원방법에 대한 구체적 조언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많은 회원님들이 채팅방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알게되어 서로 협력하여 더욱 효율적인 성과를 이뤄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신의 힘과 생활패턴에 맞는 범위안에서 최애돌, 팬마음, 선스등의 다양한 응원앱을 통한 적극적인 응원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 

 

그간 가수님의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지금까지 함께 고생하며 열정적인 응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팬님들이 있기에 너무나도 든든함을 느낀다 가수님의 더 넓고 더 높은 비상과 꿈을 응원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세계적인 대스타가 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외모도, 인성도, 실력도 출중한 황영웅가수님의 멋진 꿈을 오늘도 응원한다 콘서트도 대박행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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