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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막 끝나고 갈라쇼
불타는 시상식에서 특별 무대로 베사메무쵸를 불러주셨던 태진님이에요
완전 섹시가이 ㅎ
암튼 노래 듣는데 다시 들으니 새삼 태진님이 노래를 엄청 섬세하게 불러주셨구나 절로 느껴졌어요
한음한음 고요히 전율이 이네요.
정열적인 삼바(?)를 연상시키는 레드의상도 잘어울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