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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손태진님외 6인이
인도네시아에 입성했다
을왕리에서 시작해 인도네시아
빈탄섬가지의 힘든여행기가
재미있게 묘사되었다
경찰차를 앞세우고 가면서
국빈대접 받는것 같다고
즐거워하면서도
힘든시간들이였겠지만
좋은 추억의 한장을 만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