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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장미단' 시즌2 특집 '워터밤'보다 뜨거운 트롯밤'에서 손태진이 대선배 정수라와의 맞대결을 펼쳤어요.
손태진은 대선배 정수라와의 대결에 앞서 패배자에게 뿌려지는 '물총 세례 벌칙'을 보고 난 후 "지게 되면 상의를 벗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라고 하자 MC 박나래는 "상의 탈의를 하시게 되는 건가요?"라고 부추기고, 양세형 또한 "흰색 옷이라 물에 젖으면 속살이 비치게 됩니다"라는 말로 손태진을 휘청이게 하죠.
여느 때보다 더 질 수 없다는 굳은 각오로 나선 손태진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곡, 검은 재킷을 입은 채 묵직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남성미를 표출 멋진 무대를 보여 줬어요. 특히 손태진은 랩 파트에서 폭풍 랩핑을 보여주는 반전 모습으로 모두의 입을 벌어지게 했죠.
손태진의 무대에 에녹은 "손태진이 '쇼 미 더 머니'에 나가 3관왕을 하려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라며 '랩태진' 데뷔에 무한 감탄을 보내고, MC 박나래는 "손태진, 오늘 너무 섹시하다"라고 하트가 가득한 눈빛을 보냈어요.
정수라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로 응수, 첫 소절부터 현장을 한순간에 파티장으로 만들었어요.
더욱이 정수라는 후렴에서 폭발적인 성량으로 모두의 떼창과 떼춤을 이끌어냈어요.
결국 정수라의 승리로 손태진은 물총세례를 받고 촉촉한 젖은 모습으로 섹시미를 과시했어요.
손태진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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