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통예술고를 거쳐 한양대에서 국악을 전공한 이력을 소개한 손태진은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많이 하셔서 실력을 증명했음을 전하며 수상자의 실력을 보고 싶다고 라이브를 요청했다. 이에 오승하는 ‘창부타령’으로 경기민요 전수자 다운 실력을 뽐낸 후 새 활동곡 ‘행복한 아저씨’를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들려줬다.
태진님이 너무 진행을 잘 해주시네요
DJ 손태진이 “손트라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가수이자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전수자 출신 트로트 가수”라고 소개하자, 오승하는 “승하승하 꽃승아”라고 인사를 건네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환하게 띄웠다.
이어 손태진은 “오승하 씨를 되게 어리게 봤는데 트로트계에 흔치않은 88용띠로 저랑 동갑내기다”라고 나이를 언급하며 “처음 만났을 때 오빠라고 했다”고 밝히자 오승하는 “동갑이라도 저를 포근하고 마음 편하게 해줄 수 있는 분은 오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성자 투명한파인애플O220349
신고글 오승하 "동갑내기 손태진, 마음 편안한 오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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