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청도반시축제 참가

가수 공연 쫓아간 건 대딩 때 정태춘,박은옥이 1989년 가을 효성여대(현 대구카톨릭대)에 왔을 때 간 게 다였어요.

민수현 가수님 보고 싶어서 청도는 멀지않아서 기차표 미리 예매하고 인터넷으로 축제장까지 10~20분마다 버스 운행하는 거 확인하고 간단하게 짐 챙겨서 청도반시축제장으로 4시간 전에 갔습니다.

민낯부스에 가서 응원봉도 받고 까페회원님께서 맡은 자리에서 편하게 공연 즐기고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무대매너도 정말 좋고 예의도 정말 바른 가수였습니다.

청도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는 곳이라 "처녀뱃사공"  부르실 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두번째 곡으로 부르셨습니다.

앵콜곡을 두 곡이나 부르셨고 "무심세월,처녀뱃사공,홍랑,청춘을돌려다오,고장난벽시계"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콘서트  관람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청도반시축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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