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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때 친구들이 스타사진들 코팅해서 들고 다니는 거나 휴일에 TV에 좋아하는 스타가 출연하면 다음 날 등교해서 그 스타 이야기 귀가 아플 정도로 이야기하는 거 이해를 못했어요.그런 제가 민수현님께 빠진 이후로 그 친구들 이해못했던 제가 이상한 거란 걸 알았어요.
불타는트롯맨에서 가수 생활 9년차라는 이야기에 명문대 졸업하고도 취직 못해서 4년만에 전문직이 된 제 딸과 감정이입이 되면서 민수현가수님을 좋아하게 됐어요.
노래도 잘하고 예의도 바른데 왜 무명이었을까 세상은 공평하지않아라고 투덜거리면서 우리 가수님께 빠져들었지요.
10년 동안 우리가수님 뒷바라지한 부모님들 보면서 제 딸 이야기도 하면서 주위에 자식들에게 조바심 내지말고 믿고 기다려라고 말해요.
우찌 보면 변호사,회계사는 1년에 천 명 넘게 뽑지만 7명 밖에 안뽑는 가수가 되는 게 더 힘든단 게 느껴지네요.
학창시절에 개근상 받아본 적 없고 마트에서 주는 마일리지 제대로 받아본 적 없지만 우리가수님 위한 투표 매일하고 있고 카페방문도 빠지지않아요.
팬마음에도 용기내서 글 써서 당첨돼서 커피쿠폰 받아서 딸,아들이랑 서울에서 맛있게 마셨어요.
제가 건강해야 우리가수님 끝까지 응원할 수 있으니까 건강에 신경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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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대한코끼리Y122112
신고글 내 최초의 덕질 민수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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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