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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방] 🌹불타는 장미단🌹 에녹x조정민x손태진님의 옴므파탈 <순정마초>.

https://community.fanmaum.com/049/30126837
 
불타는 장미단 1주년을 맞아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콜라보 무대를 꾸며주신,
 
에녹 x조정민 x손태진 세분.
 
특별한 날이니 만큼 화려한 의상으로 제대로 준비 하셨습니다.
 
오늘의 특별 무대 선곡은 <순정마초> 입니다.
이 노래를 아시는지요..?
타 프로그램 가요제에서 보여준 노래로,
굉장한 화제성을 불러 일으켰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오늘 선보인다고 하셔서
굉장히 기대를 했네요. 
 
명품보컬 세분의 <순정마초>는 어떠할지 궁금하군요.
 

 

 

건반- 조정민님, 첼로에는 김첼로님이

격정적이면서도 끈적한 선율을 만들어주시네요.

 

이미 에녹님과 손태진님은 옴므파탈의

눈빛 장착 완료 했습니다.🌹🌹🌹

 

시청자들 역시 흠뻑 빠질 준비가 되어 있어요.

 

 
🎵 달콤한 농담~ 치명적 스킨향~
     무너져 가는 널 뒤로한 채 뒤로 선다.
 
태진님의  달콤하면서도 스윗한 음색으로
치명적이고도 부드럽게 첫소절을 열어주십니다. 굉장히 매혹적이며 분위기가 숨을 쉴 수 없이 압도 되는군요.

 

 

🎵 날 버린 그녀를 대신하는

    차가운 복수.

 

에녹님이 이어서 눈빛과 제스쳐로 유혹하며,
강인한 남성미와 강렬한 파워풀의 보컬을 보여주십니다. 이 눈빛에 사로 잡혀버렸네요..

 

 

두분이 무대를 이동 하는 동작이 부드러우면서도 연결부분이 유연 했습니다. 

태진님이 부르면서 앞으로 나오고 

뒤이어 에녹님이 반바퀴 원을 만들며 나오시며 안무 연결이 좋네요.

이런 섬세한 포인트들이 무대의 퀄리티를 살리는데 일조 한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봅니다.

 

 
성악을 전공 하신 태진님의 단단하면서도 안정적인 발성법과 파워풀 하고 탄탄하며 폭발적인 시원시원한 성량을 자랑 하셨습니다.
매끄러운 연결이 좋았어요.

 

 

태진님의 살짝 삐끗한 웨이브...🫢
갑자기 추셔서 조금 놀라긴 했지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무대매너가 획기적이며 신선하네요. 
아찔한 자극이 좋습니다.💕
 

 

이어 에녹님의 늑대처럼 강렬한 꿀렁꿀렁 마성의 웨이브. 두분이 눈을 마주하며 보여주는 환상의 퍼포먼스까지... ⚡️⚡️짜릿 합니다. 
 
가지려 해도 잡으려 해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마성의 남성들...

 

 
🎵 난 그대를 정복하는 
   사랑의 파괴자 순정마초. 
   나의 사랑을 버린 그대를 잊지 못한~
 
정민님이 안정적인 애드립과 힘있는 고음으로
두분을 뒷받침 하면서 화음을 쌓아 주시는데 
오늘 귀 제대로 호강 하네요.
 
세분이 부르시는 이 부분이 베스트 파트입니다.
환상의 하모니가 축복처럼 들리며, 
스파클링처럼 톡톡 튀듯 모두의 매력에 빠지게 되네요.
나래님이 손을 모으며 감탄한 이유가 있습니다. 저 역시도 무대를 보다가 소름이 돋았네요.
 
세분이 계신 이 곳🌹불타는 장미단 녹화장🌹 ,
여기가 오페라 하우스군요. 
멀리 갈 필요 없습니다. 
오늘 굉장한 고품격 무대를 보여주시네요.

 

 

🎵 죽은 심장, 상처 난 백합 

순정마초~~~ 내 백합~~~‼️‼️‼️‼️

 
역시나 에녹님 뮤지컬에서 평정이 나신 분이라 그런지 안정적이면서 긴 호흡과 
파워풀한 발성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감정과 호흡을 이어가십니다. 
호흡이 어찌나 기신지 깜짝 놀랄 정도 였네요. 풍부한 감정표현과 가사전달력이 대단하십니다.

 

 

 

특별출연 해주신 김첼로님 역시 

묵직하면서도 부드럽고 세심하게 한소절 불러주시며 무대의 퀄리티를 높여 주셨습니다.

 

 

격정적인 클라이막스로 향하며 아찔하게 치닫는군요.

계속해서 감정을 끌어가고 고조 시키는

정민님x 에녹님 x태진님 ,
세분이 다함께 부르는 마지막 소절은 
가히 불타는 장미단의 레전드 무대로 자리 잡을 듯 합니다. 
 
정민님의 건반을 쓸어버리는 엔딩까지 예술의  한 장면이었네요.
 
최고로 짜릿 했습니다. 
불타는 장미단의 1주년을 이렇게도
품격 높은 무대로 만들어 주신 세분께 박수를 보내며, 오늘 뮤지컬 한편 봤네요.
 
세분의 주연이 꾸민 <순정마초>,
너무나 섹시하고도 후끈하며 매혹적인 무대였습니다. 정말 최고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을만큼 아찔하고 진한 여운과 전율이 흘렀네요. 
 
세분, 앞으로도 좋은 무대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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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세한낙타I11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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