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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불타는 장미단
팬들의 무대 중 가장 화려하고 가장 신명났던 무대 같아요~~
에녹님의 불타는 남자 노래에 맞춰 팬분들이 화려한 옷을 입고 장구도 치시고 칼군무도 보여주셨는데요.
가장 연령대도 높은 분들인데~ 열정이 돋보였네요.
공연을 하지 않는 팬분들의 호응도도 가장 높았던거 같아요~~
에녹님도 팬들의 호응에 가장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셨어요~~
에녹님 어제 정말 행복하셨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