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님의 조강지처(?) 뮤지컬 배우이자 동료인 정동화 님 '경종' 의 마지막 피날레인 ' 나를 꿈꾸게 하라' 를 용포를 입고 두 분이 열창을 하는데~~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여 완전 에녹 님과 정동화 님의 황홀경에 빠져~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