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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정수라&에녹님의 "난 너에게 " 24. 7. 1 불타는장미단
혼탁한 이세상을 정화해주는 듯한
신비롭기까지 한 무대 였네요.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 있어~"
너무 아름다운 멋진무대였습니다.
벅차오르는 감동 받았어요.
에녹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