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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수줍은듯한 미소와
눈 웃음으로 무대를 휩쓸던 뮤트롯.
그냥 이유없이 내 눈에 콕 박힌
가수 에녹님.
좋아하는만큼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난생 처음으로 팬카페에도 가입해보고
새로운 경험도 해보게 되네요.
꽃길만 걸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