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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허준 인트로 축제 다녀왔어요
몇년 전 허준 축제에서도 홍진영님 봤었는데요
그때는 자리를 못잡아 너무 뒤에 있어서 진영님의 콩알만한 사진밖에 못건졌었답니다 ㅠ
그래서 이번엔 일찍 나가서 자리잡고 있었어요ㅎㅎ
홍진영, 화곡동 청개구리, 진태진, 김현, 이규석 등의 가수들이 출연했는데요
홍진영님은 역시 피날레로 마지막 순서 였어요
다들 진영님을 기다렸는지 진영님 나오면서 부터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구요
다들 업되서 따라부르기도 하고 살짝 몸도 움직이며 모두가 기분좋은 분위기 였어요
엄지척, 사랑의 배터리 , 산다는건 등등
히트곡이 많아서 모든 무대들을 따라부를수
있어서 더욱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홍진영님 특유의 애교와 입담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대 즐겼답니다
요즘 진영님 TV에 많이 안나와 궁금하기도 하고 서운했는데요
요렇게 행사에서 가깝게 실물을 보니 좋더라구요
라이브 실력도 좋고 진영님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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