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야기방] 정서주 vs 안성훈 (별들의 전쟁)

 

 

'미스터로또'39화는 '소문난 칠공주와 일곱 왕자님'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트롯3' 7인방과 '미스터트롯2' TOP7의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이 볼만하고 순위별로 맞대결하는 것이 남녀 대결 벌이는 가요청백전 느낌이 들더라구요.

 

'미스트롯3'

 트롯 여제 진(眞) 정서주, 

꺾기 인간문화재 선(善) 배아현

트롯 프린세스 미(美) 오유진 

4위 처녀 농부 미스김

5위 트롯 밀당녀 나영 

6위 만능 트롯걸 김소연 

7위 고막여친 정슬이 

 

 

첫번째 대결은 진과 진의 대결로 안성훈과 정서주의 빅매치가 이루어 졌습니다.

 

 정서주양은 "도전의식이 불타오르고 절대질 수 없습니다"  출사표를 던졌고,안성훈이 이미자곡의 트라우마가 있는 것을 알고 이미자곡으로 선곡했다고 승리의지를 불태웠읍니다. 이에 대해 안성훈은 후배에게 "알아서잘해보라고" 선배다운 인사를 건넸죠.

 

 

안성훈은 패티킴의 <빛과 그림자>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안정적인 음정으로 멋지게 불러 100점을 받았죠.

중간에 MC 붐의 섹스폰 퍼포먼스의 방해공작이 있었지만 실제 경선 처럼 최선을 다해 부르는 무대였어요.

 

후공인 정서주는 이미자의 <눈물이 진주라면>을 간들어 지면서 독특한 음색으로 불러 주었어요. 

비록 95점으로 패했지만 왜 정서주를 리틀 이미자로 불리우는지를 증명했죠. 

 남녀 Top1위가 불러준 노래로 경연내내 귀가 호강하고 가슴이 먹먹했어요. 

 

 

정서주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