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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날에는 지윤님의 화사하고
밝은 영상을 보고 힘을 얻고,
슬픈 날에는 울어보려
더 애달프고 절절한 노래를 듣곤 합니다.
이렇게 제 삶에 일부가 된 지윤님의 노래.
많이 듣고 많이 응원 하겠습니다.
계속 해서 노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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